100일을 위한 우리들의 노래 [티격태격], '이그나이트' 3집의 첫 포문을 열다
레게적 요소를 가미한 밝은 느낌의 팝 스타일의 곡 [티격태격] 은 풋풋한 첫 사랑과의 알콩달콩한 사랑 이야기를 담고 있다. 가사에 담긴 귀여운
어린 연인의 모습과 톡톡 튀는 멜로디 라인이 잘 어우러지며, 사귄지 100일 정도 된 풋풋한 사랑의 모습을 잘 담아내며 듣다보면 슬며시 미소가
지어지게 된다.
'이그나이트' 3집 앨범은 단순한 음악 앨범이 아니다. '우리가 해봤던 사랑'이라는 하나의 주제를 음악, 소설, 영상 등 다양한 장르의 아트로
표현한 프로젝트이다. '이그나이트'가 그린 한 커플의 러브스토리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14곡의 수록곡, 그 스토리에 영감을 받아 만들어진
장편 소설 '끝이 없는 이야기'와 14개의 뮤직 비디오, 그리고 아트 디렉터 '조경규' 작가의 비쥬얼이 어우러져 하나의 큰 앨범을 만들고 있다.
'이그나이트'는 전작과 마찬가지로 프로듀스, 작곡, 편곡, 믹스, 마스터링까지 다방면의 재능을 살려 본인의 앨범을 수준 높은 퀄리티로 완성했다.
'고태영', '최인성' 등 일류 연주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특히 이번 앨범에서는 오랜 음악적 동료인 작곡가 '곽원일'을 Co-Producer 로 기용하여
더욱 높은 음악적 완성도를 이끌어 내었다. 보컬은 서울예대 재학생인 '유지원', '권태완'이 각각 맡아 3집 전반의 보컬 남여 주연을 담당했다.
신인답지 않은 실력으로 이그나이트가 바라는 목소리를 잘 표현했다. 작사가 '문성혜'가 앨범 전체 수록곡에 공동 작사로 참여하여 프로젝트의
컨셉과 어우러지며 곡의 주제도 잘 살린 섬세한 가사가 완성되었다.
'오무라이스 잼잼', '차이니즈 봉봉' 등의 인기 웹툰 작가 '조경규'가 앨범 전체의 아트 디렉터를 맡아, 특유의 개성적인 비주얼로 앨범 전체의
컨셉을 잘 그려냈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시도하는 14곡의 연작 뮤직비디오는 SNP Film의 '이유영', '이재현' 감독이 맡았다. SNP Film은 최근
'조장혁', '리아' 등의 작품들을 연출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다양한 연기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는 신예 배우 '김남율'과 '김민아'가 각각
남여 주연을 맡아 '이그나이트' 3집 프로젝트 전체의 구심점 역할을 잘 해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