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프로젝트: 나도 영화감독이다 OST Part.2 '기다림' 편곡
2. 출시: 2015.06.25
3. 아티스트: 이다희
4. 작곡 : 문규혁
5. 작사 : 김이나
6. 편곡 : 1601
7. 세션 : Guitar - 노경환
8. 레코딩: 김희재 at CSMUSIC& Studios
9. 앨범 소개
[나도 영화감독이다]의 단편영화 'Gone' OST 보도자료
채널CGV가 야심차게 선보인 베테랑 배우들의 좌충우돌 영화 제작기를 담은 리얼리티, '나도 영화감독이다'의 단편영화 'gone'. 영화 감독에 도전하는 배우 한상진과 임주환 이채영 이다희가 출연한 'gone'. 이번 영화의 감독을 맡은 배우 한상진은 '나도 영화 감독이다' O.S.T 와 더불어 이번 영화 O.S.T 역시 직접 기획했고 이 영화의 여자 주인공 배우 '이다희'가 직접 노래에 참여했다.
영화 gone의 주제가인 "기다림"은 예쁘고 아련한 가사와 서정적인 멜로디가 돋보이는 곡으로서 작사에 김이나 작곡에 문규혁 편곡에 1601 이 참여했다.
O.S.T에 참여하고자 하는 의지가 굉장했던 배우 '이다희'는 음악감독 문규혁에게 전화 오디션을 비롯 현장 오디션을 거쳐 직접 O.S.T 가창에 참여하게 되었다. 배우 이다희는 청아한 목소리와 역시 프로 배우답게 감정선을 잘 이끌어 내 지쳐있는 현 시대의 대중들에게 큰 힐링을 줄 수 있는 음악으로 탄생시키는데 큰 힘이 되었다. 보컬 녹음이라는 것이 쉬운 일이 절대 아님에도 불구하고 힘든 새벽 시간에도 정말 열심히 노래녹음을 하고 음악에 취해 눈물을 보일 정도로 심취해서 작업에 참여했다고 한다. 그런 그녀의 모습에 음악감독 문규혁은 웬만한 가수들보다 더 치열하고 열심히 하는 그녀의 모습에 감동했다고 한다. 또한, 이번 앨범을 기획한 배우 한상진 역시 본인이 연출한 영화 gone 과 너무나 잘 맞는 주제가가 탄생해 너무 기뻐했다고 한다.
시즌 2 혹은 그 외 프로젝트 앨범의 성격이 됐건 배우 한상진과 이다희는 앞으로도 꾸준히 음반에 참여하고자 한다. 배우는 연기만 해야 된다는 것은 어쩌면 큰 고정관념일지도 모른다. 이번 음반의 프로듀서이자 작곡자인 문규혁은 언론 인터뷰를 통해 '배우들은 감정선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감정 표현만큼은 리스너들로 하여금 잘 전달할 수 있는 큰 능력을 갖고 있다. 그리고 노래라는 것은 음정 박자보다 감정을 얼마나 잘 전달 할 수 있느냐가 중요하다. 그래서 이 두 배우들과의 음반 작업은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을 것이다' 라고 전했다. 앞으로도 이들과 꾸준히 앨범 작업을 하고 싶다고 전할 정도로 이들과의 음반 작업을 만족해했다는 후문이다.
"기다림" 누군가를 기다린다는 것은 얼마나 아름다운 얘기일까… 기다릴 누군가가 있다는 것은 얼마나 행복한 얘기일까... '이다희'의 "기다림"은 상실의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들에게 마치 숲 속을 걷고 있는 듯한 착각을 줄 정도로 큰 위로를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