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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위키드 Part.5 '고향의 봄' REC

작성일 : 16.04.01 16:31 | 조회 : 19,210
  1. 글쓴이 : CS뮤직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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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프로젝트: Mnet 위키드 Part.5 '고향의 봄' REC
    2. 발매일: 2016.03.31
    3. 아티스트: 오연준
    4. 레코딩: 김희재 at CSMUSIC& Studios
     
    5. 앨범 소개
     
    '오연준' 의 레전드 동요 "고향의 봄" 음원, 방송보다 먼저 만난다! '제주소년' '오연준'의 "고향의 봄" 위키드 7회 방송 앞서 음원 선공개 결정 "뜸북 뜸북 뜸북새~" 한국 대표 동요 "오빠생각", '박예음'-'최명빈' 의 목소리로 부활 발표된 지 90년 이상 된 "국민동요", 위키드로 재탄생! [위키드 Part 5]
     
    "국민 동요" 가 오랜 잠을 깨고 위키드로 재탄생한다. 지난 주 엠넷 위키드 6회 '박예음', '최명빈' 이 부른 한국의 대표 동요 "오빠생각" 과 7회에서 공개될 ‘고향의 봄’이 음원으로 공개되는 것. 이번 위키드의 음원 공개는 잊혀져 가던 동요의 아름다움과 순수성을 되살리자는 방송 의도를 고스란히 반영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깊다. 발표된 지 90년 이상 전 국민들에게 사랑 받아 온 "오빠생각(1925년)", "고향의 봄(1927년)" 이 아이들의 순수한 목소리와 함께 '2016년판 New' 버전으로 탄생하게 되는 것.
     
    특히 위키드 7회에서 공개될 '오연준'의 "고향의 봄" 은 방송 전 미리 전격 음원으로 선공개 된다. 7회 예고편에서 노래를 부르다 눈물 짓는 '오연준' 의 모습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주목을 끌었던 바 있다. '애국가보다 많이 불리는 노래' 로도 알려진 "고향의 봄" 이 '제주소년' '오연준' 의 목소리로 어떻게 재탄생 했을지도 주요 관심사다.
     
    방송 하루 전 음원 선공개를 결정 했을만큼, "바람의 빛깔" 을 잇는 역대급 무대가 예정돼 있다는 후문. 위키드 제작진은 "방송은 음원과는 달리 2절을 '오연준' 이 직접 개사해 음원과 방송을 모두 들으면서 비교하면 감동도 배가 될 것" 이라 전했다. 한편 지난 주 방송 후 화제를 모았던 위키드 6회 '박예음' 과 '최명빈' 의 "오빠생각" 은 일제 식민지 시대였던 1925년 소파 방정환 선생이 발행하던 잡지 '어린이'로 처음 세상에 알려졌다. 말을 타고 서울로 떠난 오빠를 기다리는 모습을 그린 시적인 가사와 특유의 서정성으로 출시된 지 92년이 된 지금도 전 세대로부터 사랑 받는 한국 대표 동요다.
     
    위키드 제작진 측은 "홈페이지를 통해 다시 듣고 싶은 추억의 동요를 신청 받아 TOP9를 선정했는데 "오빠 생각" 이 압도적인 결과를 차지 했다. 방송 전부터 어린이 참가자의 목소리로 "오빠 생각" 을 듣고 싶다는 요청이 쇄도했었다" 며 선곡 이유를 밝혔다. 작곡가 '윤일상'의 편곡으로 더욱 더 풍성해진 사운드 또한 청취 포인트다. '윤일상' 은 "잔잔하게 시작해 웅장한 오케스트라와 합창단의 참여로 곡의 감동을 극대화하고자 했다" 고 전했다.
     
    위키드 6회 방송 직후 특히 중, 장년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이 쏟아졌다는 점도 향후 동요 음원 발매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레전드 동요대전' 을 앞두고 "어린 시절의 학교에서 배웠지만 기억 속에만 있었던 "오빠생각" 을 이렇게 다시 들을 줄 몰랐다", "이렇게 예쁜 아이들이 진심을 다해 부르는 것을 보고 잊고 있었던 동요를 다시 찾아 듣게 됐다" 는 호평이 쏟아진 것. 위키드 음원을 제작하는 CJ E&M 음악사업부문 측은 "기성 세대에게는 향수를, 어린 세대에게는 우리나라 정서가 깃든 동요의 아름다움을 전하고 싶었다. 원곡의 감성과 아이들의 순수함을 최대한 극대화하고자 했다" 는 제작 의도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