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엠(LA POEM) 2nd Mini Album Pre-Release Single ‘닻 (Anchor)’

 

 오는 3월, 대망의 미니 2집 [The Alchemist] 발매를 앞둔 라포엠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희망의 찬가 ‘닻 (Anchor)’

 

지난해 가을 싱글 ‘THE WAR’를 통해서 어둠에서 빛으로 나아가는 여정을 그리며, 어려운 현실에 꿋꿋한 위로를 건넸던 라포엠이 간절한 마음을 담아 만든 새 앨범 [The Alchemist] 그 찬란한 서막을 여는 노래로 일찌감치 낙점된 선공개곡 ‘닻 (Anchor)’은 잔잔한 피아노로 시작하여 웅장한 드럼, 첼로와 함께 폭발하듯 펼쳐지는 강렬한 멜로디가 인상적인 발라드 곡이다. 

 

라포엠 멤버들의 개성 있는 목소리가 어우러져 빚어낸 아름다운 화음, 감정을 자극하는 코드 워크, 몰아치는 고난을 담담히 받아들이며 다가올 희망을 노래하는 서정적인 가사가 벅차오르는 위로를 전한다. '니켈하르파', '허디거디' 같은 북유럽의 전통 악기와 이국적인 스케일의 기타로 완성된 편곡은 마치 폭풍이 몰아치는 바다를 항해하는 뱃노래를 연상시키며, 한 편의 뮤지컬 혹은 영화의 한 장면 같은 여운과 몰입감을 선사한다.

 

‘닻 (Anchor)’은 방탄소년단, 블랙핑크, 몬스타엑스, 자이언티 등과 작업하며 수많은 K팝 명곡을 탄생시킨 브라더수가 프로듀싱을 맡아 완성도를 높였다. 

 

라포엠은 현재 음악, 방송, 공연, 커버 컨텐츠 등을 통해 클래식과 팝의 경계를 넘나들며 남성 4중창이 지니는 매력을 극대화한 사운드로 궁극의 음악을 들려주고 있다. 국내를 비롯한 글로벌 팬덤까지 탄탄하게 아우르며 ‘장르가 라포엠’이라는 수식어의 가치를 꾸준히 증명해왔다. 

 

삶이라는 파도에서 길을 잃고 방황할 때도 있지만, 스스로 가슴 속에 품은 불씨를 지피면서 앞으로 나아가는 모든 이들에게 작은 등대의 불빛처럼 아스라히 기억될 목소리. ‘닻 (Anchor)’이 진실된 염원을 담은 [The Alchemist] 여정의 첫 머리에 기꺼이 놓일 이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