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문용'이 새로운 작품 [UND]를 8년 만에 선보입니다.
 
인상적인 커버아트를 내세운 새 앨범 [UND]('운트'라고 발음)는 절제된 자세가 느껴지는 밀도 높은 9곡의 피아노 솔로 연주를 수록하고 있습니다.
[UND](unt)는 영어의 AND에 해당하는 독일어로, 이것과 저것 - 둘을 의미하고 그 사이의 조화와 균형을 의미하며, 또한 두 번째 앨범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메시지는 커버아트에 잘 나타나 있습니다.
커버아트는 새 앨범 [UND]만을 위해 제작된 현대 미술 작가 '에테르(ETHER)'의 작품으로, 가치 있는 아이템을 찾는 컬렉터들을 만족시킬 것입니다.
[UND] 앨범은 최상의 피아노 사운드를 위해 오디오가이 '최정훈', 프로듀서 '홍지현' 등이 참여하였으며 '크리스티안짐머만'이 극찬한 피아노 조율의 명인 '이종열' 씨와 제자 '이정규' 씨가 함께 참여하여 눈길을 끕니다.
피아니스트 '문용'의 새 앨범 [UND]는 듣는 이에게 다정(多情)한 산책의 시간을 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