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션샤인]의 OST Part 2 "슬픈 행진(Sad March)"에 신예 싱어송라이터 일레인이 참여했다.

[미스터 션샤인] 1부와 2부 "유진"이 등장하는 장면에 소개되며 많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던 "슬픈 행진"은 많은 이들의 예상과 달리, 해외 아티스트가 아닌 국내 싱어송라이터 “일레인”이 부른  영어 가사의 노래인것으로 밝혀져 화제가 되고 있다.

 

가창에 참여한 일레인은 '케이팝스타6'에 본명인 김주은으로 참가해 여자 '데미안 라이스'라는 별명을 얻으며 주목 받았으며,

송홍섭, 정원영 등 최고의 뮤지션들과의 협업을 진행하고 그들이 극찬을 받으며 한국 최고의 뮤지션들이 인정하는 싱어송라이터로 급부상 중이다.

 

"슬픈 행진 (Sad March)"는 [미스터 션샤인]의 음악을 책임지고 있는 음악감독 남혜승과 박상희 작곡가가 함께 작업에 참여한 곡으로 음악감독 남혜승 특유의 감성과 일레인의 허스키하면서도 따뜻하고 세련된 목소리가 잘 어우러져 드라마에 공개된 후 해당 곡에 대한 많은 관심을 모았다.

 

음악감독 남혜승은 신인 답지않은 섬세하고 놀라운 감정 표현력과 일레인만이 갖고 있는 특별한 보이스 톤으로 누구도 대신할 수 없는 매력을 보여주었으며 "슬픈 행진"의 쓸쓸함과 아련함이 공존하는 쉽지 않은 감정을 훌륭히 소화해 냈다고 전한다.